천문동의 효능과 사용법

2021. 12. 20. 09:34건강과지혜

천문동의 효능과 사용법

1, 기침

인삼, 맥문동, 숙지황을 같은 양으로 섞어서 가루 내고 꿀로 갠뒤, 앵두알 크기의 알약으로 만들어 입에 넣고 녹이면서 먹는다.

2, 피를 토할 때

천문동 40그램, 구운 감초, 살구 씨, 패모, 백복령, 아교를 각각 같은 양으로 가루 낸 후 꿀로 우황청심환 크기의 알약으로 만들어 입에 물고 녹이면서 천천히 먹는다. 하루 열 알까지 먹을 수 있다.

3, 피부가 건조하여 갈라질 때

천문동을 생즙 내어 질그릇에 넣고 죽처럼 될 때까지 은근한 불로 달여서 한 번에 한두 숟가락씩 빈속에 더운 술로 먹는다.

4, 편도선염, 목구멍이 붓고 아플때

천문동과 도라지를 각각 같은 양으로 달여서 수시로 복용한다.

천문동은 신경성 질환에 도움이 되는 겨울약초의 일종입니다. 모양세는 아스파라거스와 비슷한데 형태를 띄고 있으며 독이 없고 맛은 달다는 특징을 갖고 있습니다. 예로부터 천문동은 신선이 되게 하는 약초라고 불릴만큼 오래전부터 약초로서 인지도가 높은 식물이었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하지만 요세는 한국에서 구하기 어렵기 때문에 중국산이 많이 들어오는데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중국산 천문동에서는 이렇다할 효능을 기대할수 없다고 합니다. 때문에 복용을 원하시는 분이라면, 한국산 천문동을 구해보시는 편이 좋을거 같습니다. 그렇다면, 천문동 효능에 대해서 적어보겠습니다.










우선적으로, 천문동은 항암효과가 좋은데 특히 유방암과 폐암, 위암, 간암 등에 좋습니다. 심지어 이러한 암을 치료하는 보조치료제로 사용할정도입니다. 또한, 백혈병 치료에도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는 약초입니다. 또한 천문동은 각종 균을 죽이는 천연항생제로서 역활을 수행합니다. 다양한 해로운 균을 제거하는데요. 열거해보자면, 폐렴구균, 디프테리아균, 용혈성 연쇄상구균, 고초균, 탄저균 등을 들수 있습니다. 또한 기생충을 죽이기도 합니다.





천문동은 위에서 언급한 효능말고도 열을 내리는 효능이 있으며, 중풍치료에 좋습니다. 또한 머리카락을 검게 유지해주는 효능이 좋다고 합니다. 천문동은 꽤 많이 알려진 약초입니다만 과학적인 연구는 비약합니다. 현재 천문동 효능은 동의보감과 북한에서 제작한 동의학 사전을 근거로 알려져 있습니다.

천문동은 남부지방 바닷가 근처에서 자라는 백합과의 여러해살이 풀이다.
잎과 줄기는 아스파라거스를 닮았고 뿌리줄기는 짧고 굵으며 방추형의 많은 뿌리가 달린다.
꽃은 5~6월에 피고 잎겨드랑이에 1~3개씩 달리며 연한 황색이다. 열매는 흰색이고 흑색 종자가 1개 들어 있다.
연한 잎줄기를 나물로먹는다.
괴근을 가을에서 겨울 동안에 채취하여 껍질이 벗겨질 수 있게끔 찐 다음 맑은 물에서 껍질을 제거하고 약한 불에 말린후,
그대로 썰어서 사용한다.

발효액을 만들 때는 뿌리를 쓴다. 가을에서 겨울동안에 채취하여 깨끗이 씻어 물기를 뺀 후 동량의 설탕과함께 항아리에 담는다.
1년 동안 발효하여 걸러서 즙액을 용기에 담아 음용한다.

천문동은 맥문동과 비슷하고 폐와 기관지의 진액이 부족하여 나타나는 증후에 좋은 효과가 있다.
맥문동과 같이 쓰면 폐를 윤택하게 하고 진액을 보충하는데 효과가 더욱 좋아진다. 맥문동,백합,지황,더덕과 같이 쓰면 좋다.

* 천문동은 맥문동과 같은 약성으로 차고 맛은 달다. 천문동과 맥문동을 배합하여 사용하면 폐를 윤활하게하고 생진하는 효과가 있다.

* 생진.윤조작용 나이가 들어 체력이 약해져 생기는 변비나 산전산후의 변비를 치료한다.
병이 중하고 체력기 쇠약해 사하약을 사용하는 것이 좋지 않을 때 천문동을 쓰면 윤장통변하므로 단미로 사용해도 효과가 뛰어나다.
생지황,원삼을 같이 써도 좋다.

* 폐기능을 좋게 함 천문동은 주로 폐의 허약한 증상에 사용되는데 해수가 장기간 치료되지 않고 기단, 담소,
도한이 있으며 담에 피가 섞인 경우에 쓴다. 또한 폐농양 치료를 보조한다

피부가 꽃처럼 고와지는 천문동흔히 피부는 내장의 거울이라고 한다. 피부를 보면 내장 상태를 알 수 있다. 피부가 맑고 윤이 나면 내장이 건강한 것이요, 피부가 거칠고 탁하면 내장이 병들어 있는 것이다. 곧 살결이 고우면 온몸이 건강하다고 볼 수 있다. 옛날 명의들은 사람의 살결만 보고도 온몸의 건강상태를 알았다.옛사람들은 얼굴이 잘 익은 대추 빛깔처럼 붉고 윤이 나는 사람을 일러 흔히 신선 같다고 하였다.조선 세종 임금 때 펴낸 의학백과사전인 <향약집성방>에는 “신선방”이라 하여 잘 먹으면 신선처럼 되게 한다는 약이 많이 나온다. 그런 약으로 석창포, 구기자, 회화나무 열매, 운모, 황정, 천문동, 복령, 닥나무 열매 등을 꼽고 있다. 그 중에서도 진액을 늘리며 살결을 어린아이처럼 곱게 하는 데는 천문동이 으뜸이라고 하였다.얼굴빛이 고와지고 몸에서 향기가 난다.제가 아는 지인 중에 한약방을 하는 한선생은 한의학은 물론 풍수지리, 도가사상 등에 두루 일가견이 있는 분이다. 한선생은 스무살 무렵부터 산 속에서 몇 달 동안 수련을 한 적이 있다.그때 산 속에서 수련하던 노인 한 분을 만났는데 노인은 신선이 부럽지 않은 건강법이라는 말과 함께 평생 동안 천문동을 먹으라며 복용법을 자세히 일러 주었다고 한다.산을 내려온 뒤에 한선생은 40년 동안 그 일을 까맣게 잊고 한약방을 운영하는 일에만 몰두했다. 나이가 들어 한약방을 아들한테 맡기고 다시 산을 열심히 다니던 중에 문득 천문동을 먹으라던 노인의 말이 생각났다. 틈틈이 천문동을 캐서 말린 후 가루 내어 조금씩 먹어 보았다. 과연 맛도 좋고 먹을수록 힘이 솟고 희끗희끗하던 머리가 까맣게 되었을 뿐만 아니라 험한 산을 온 종일 뛰어다녀도 피곤한 줄을 몰랐다. 한선생은 시험삼아 천문동을 온 가족에게 권해 보았다. 그랬더니 놀라운 일이 일어났다.60세가 넘은 한선생의 아내는 천문동을 복용한 후 살결이 고와지고 주름살이 줄어들어 이웃들에게 20년은 더 젊어졌다는 말을 자주 듣게 되었다고 한다. 27살 된 딸은 여드름과 주근깨가 없어지면서 얼굴이 뽀애졌으며 심한 생리통도 씻은 듯 사라졌다. 한선생 가족은 둘째가라면 서러워할 천문동 예찬론자들이다.진액을 늘리고 뼈와 골수를 튼튼하게 한다.
천문동은 백합과에 딸린 여러해살이 덩굴성식물이다. 따뜻한 바닷가 지방의 풀숲이나 모래땅에 드물게 자란다. 잎 모양은 아스파라거스를 닮았고 뿌리는 작은 고구마를 닮았다. 봄철에 손가락 모양의 연한 순이 나오는데 이것을 나물로 먹을 수 있다. 줄기는 2미터쯤 덩굴로 자라고 잎은 바늘잎 모양으로 마주나는데 끝이 뾰족하여 가시와 같다. 5~6월에 엷은 노란색 꽃이 잎맥에 두세개씩 들어 있다. 땅 속에 방추형으로 구부러진 고구마 모양의 길이 6~12cm쯤 되는 괴근이 5~15개 달린다. 겉은 밝은 갈색이고 속은 반투명한 흰빛이다. 맛은 달면서 뒷맛이 약간 쓰다. 이 덩이뿌리를 천문동이라고 부른다.
천문동은 우리나라의 남부지방과 섬 지방에 더러 자란다. 중국에서 수입한 것을 시중에서 쉽게 구할 수 있지만 이것은 이상하게도 약효가 별로 없다. 중국산은 우리 땅에서 자란 것보다 뿌리가 더 굵고 빛깔이 희며 찰기가 적다.
천문동은 끈적끈적한 점액질이 매우 많다. 이 점액질 성분이 진액을 늘리고 폐와 골수를 튼튼하게 한다. 천문동은 여간해서 잘 마르지 않으므로 가루로 만들기가 어렵다. 완전히 말렸다고 할지라도 가루를 내면 떡처럼 뭉친다. 고운 가루로 만들려면 쪄서 말린 후 가루내기를 서너 번 반복해야 뭉치지 않고 제대로 가루가 된다. 이렇게 만든 가루를 한 번에 5~10g씩 하루 세 번 먹는다. 천문동을 먹을 때 잉어를 먹으면 안 된다는 얘기가 여러 곳에서 나오는데 잉어를 먹으면 약효가 줄어들고, 더덕이나 지황 등을 쓰면 약효가 훨씬 높아진다고 한다.
천문동의 약효에 대해서<향약집성방>에 나온 내용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맛은 달고 쓰며 성질은 평하고(몹시 차다고도 한다) 독이 없다. 풍습으로 인한 중풍을 치료하고 골수를 보충해준다. 또 뱃속의 벌레를 죽이고 폐를 튼튼하게 하고 한열을 없앤다. 갈증을 멈추게 하고 소변이 잘 나가게 한다. 성질이 차면서도 몸을 보하는 작용이 있어 몸이 허하면서도 열이 있을 때 쓴다. 오래 먹으면 기운이 나고 몸이 가벼워지며 배고픈 줄울 모르게 된다. 기침이나 천식으로 숨이 몹시 차는 것, 폐종양으로 고름을 토하는 것 등을 치료하고 身氣를 통하게 한다. 오래 먹으려면 삶아서 먹어야 한다. 오래 먹으면 살결이 윤택해지고 몸의 온갖 나쁜 기운과 더러운 것이 없어진다. 지황을 같이 쓰면 잘 늙지 않고 머리카락도 희어지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