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11. 26. 14:02ㆍ음악Music
사랑이 메아리칠 때 - 안다성 바람이 불면 산위에 올라 노래를 띄우리라 그대 창까지 달밝은 밤은 호수에 나가 가만히 말하리라 못잊는다고 못잊는다고아~진정 이토록 못잊을 줄은 세월이 물같이흐른후에야 고요한 사랑이 메아리친다꽃피는 봄에 강변에 나가 꽃잎을 띄우리라그대 집까지 가을밤에는 기러기 편에 소식을 보내리라 사무친 사연 사무친 사연아~ 진정 이토록 사무칠 줄은 세월이 물같이흐른 후에야 고요한 사랑이 메아리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