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사진
그리움 / 윤보영
Wind story
2022. 4. 21. 07:49
살아가면서 그리움 한 자락은 있는 것이 좋다. 설령, 그 그리움이 아픈 그리움이라 해도 없는 것 보다 있는 것이 좋다. 꽃이 하늘로 보이고 구름이 호수로 보여도 그리움은 있는 것이 더 좋다. 다행히 나에게도 그리움이 있다 그리움이 되기까지 힘은 들었지만 지나고 나니 아름답다. 그래서 꽃과 하늘도 너 구름과 호수도 너인 내 그리움을 내가 사랑하면서 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