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Music

그날/김연숙

Wind story 2020. 2. 25. 21:16



그날/ 김연숙

 


언덕 위에 손잡고

거닐던 길목도 아스라이

멀어져 간 소중했던 옛 생각을

돌이켜 그려보네


나래치는 가슴이

서러워 아파와 한숨지며

그려보는 그 사람을 기억하나요

지금 잠시라도

달의 미소를 보면서

내 너의 두 손을 잡고

두나 별들의 눈물을 보았지

고요한 세상을

한 아름에 꽃처럼

보여지며 던진 내 사랑에

웃음지며 님의 소식 전한 마음

한없이 보내 본다



달의 미소를 보면서

내 너의 두 손을 잡고

두나 별들의 눈물을 보았지

고요한 세상을


한 아름에 꽃처럼

보여지며 던진 내 사랑에

웃음지며 님의 소식 전한 마음

한없이 보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