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Music

목마른계절 / 윤시내

Wind story 2020. 2. 1. 09:13

윤시내 5집 1987년 5월 10일
지구레코드  JLS-1202102.

거리엔 벌써 뒹구는 낙엽
계절은 가고 오는데
사랑은 떠난 나의 가슴은
언제나 떠도는 밤
수많은 밤을 불러 세워도
지울 수 없는 외로움
못 잊을 내 사랑 그대여
약속도 없는 찻집에 앉아
그대 생각에 잠긴
뜨거운 눈물 가슴에 흘러
상처 뿐인 내 사랑
유리창 밖엔 어둠이 오고
모두들 떠나 가네
나는 또 어디로 가야만 하나
바람 속에 우는
낙엽처럼 슬픈 내 사랑
도로 잠 못드는
어둠 속에 사랑이여
얼어붙은 내 가슴에
이름 하나 남기고 간 그대
꺼져버린 내 인생에
아픔으로 남아있는 그대
 
약속도 없는 찻집에 앉아
그대 생각에 잠긴
뜨거운 눈물 가슴에 흘러
상처 뿐인 내 사랑
유리창 밖엔 어둠이 오고
모두들 떠나 가네
나는 또 어디로 가야만 하나
바람 속에 우는
낙엽처럼 슬픈 내 사랑
도로 잠 못드는
어둠 속에 사랑이여
얼어붙은 내 가슴에
이름 하나 남기고 간 그대
꺼져버린 내 인생에
아픔으로 남아있는 그대
   
박지훈:작사 / 이세건:작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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