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at A Wonderful World' /Louis Armstrong
Louis Armstrong
1900년 뉴올리언스에서 출생.
재즈초기의 뉴올리언스 스타일을 오늘날까지 전한 재즈의 선구자이다.
루이 암스트롱은 1913년의 마지막 날 밤에 장난삼아 권총을 공중에 쏘았고,
이 때문에 18개월 동안이나 뉴올리언스의 흑인 소년보호소의 감호를 받게 된다.
운명같이도 이 소년원이 그의 음악 인생을 만들어주는 초기 학교가 되었다.
소년원의 브라스 밴드 마스트였던 피터 데이비스로부터 음악 교육을 받았고,
암스트롱은 코넷 연주자가 되기로 다짐을 하게 됩니다.
감호소에서 나온 다음에는 재즈의 거목이라고 불리는 킹 올리버에게 음악을 배웠고,
1918년 17세의 나이로 뉴올리언스의 거리와 살롱에서 연주를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1925년 자신이 리더가 되어 '루이 암스트롱과 핫 파이브'를 결성하고
여기에서 탄생된 수많은 곡들은 미국 재즈 사상 불멸의 명반으로 평가받았습니다.
그 후 세계적인 음악가로 인정을 받으면서 1964년에는 'Hello, Dolly!'로
비틀즈를 제치고 역대 최고령 빌보드 1위를 차지하기도 했습니다.
1967년 루이 암스트롱의 히트곡 'What A Wonderful World'가 발표되었고,
4년이 흐른 1971년에 자택에서 심근 경색과 폐암이라는 이유로 숨을 거두었습니다.
What A Wonderful World 는 87년 로빈 윌리암스 출세작인
"굳모닝 베트남"에서 가사와 반대되는 전쟁 장면을 묘사하는 데 사용됩니다.
한국에서는 89년도 만화가 이현세씨가 나온 맥주광고에 사용되면서
히트를 했습니다.
What a wonderful world
I see trees of green, red roses too
I see them bloom for me and you
And I think to myself what a wonderful world
푸르른 나무와 빨간 장미를 보았네
너와 나를 위해 피어나는 모습이여
나는 생각하네, 이 얼마나 멋진 세상인가
I see skies of blue and clouds of white
The bright blessed day, the dark sacred night
And I think to myself what a wonderful world
저 푸른 하늘과 하얀 구름을 보았네
밝고 축복된 낮과 성스럽고 어두운 밤
또 난 생각하네, 이 얼마나 멋진 세상인가
The colors of the rainbow so pretty in the sky
Are also on the faces of people going by
I see friends shaking hands saying how do you do
But they're really saying, "I love you
저 하늘 위에 핀 아름다운 무지개가
거리를 거니는 저 사람들 얼굴에도
친구들이 악수를 하며 '잘 지내느냐'고 하네
하지만 사실은 '난 너를 사랑해'라고 말하고 있지
I hear baby's cry, and I watched them grow
They'll learn much more than I'll ever know
And I think to myself what a wonderful world
Yes, I think to myself what a wonderful world
아기가 우는 소리를 듣고, 자라가는 것을 봤지
내가 알던 것보다 훨씬 많이 배울거야
나는 생각하네, 이 얼마나 멋진 세상인가
그래, 나는 생각하네, 이 얼마나 멋진 세상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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